카카카... 오늘 몇년전 어떤 사람이 한거 그대로 복수했답니다...
고의성은 없었는데... 어찌하다보니..... 그러게 남에 집에 새벽 4시에...
전화질해서 일시키래...전에 그것때문에... 열받아서......
아침에 시켜도 될일을 자고있는데... 새벽 4시에 전화에서 아침출군전
까지 해달라고... 해놓고.. 정작 시킨사람은 자고 있었음...나중에 안거지만...
별로 그렇게 급한일이 아니었다나..뭐라나....
그런데 그 사람이 몇일전에 한 1년만에 연락이 와서 핸드폰번호
바꿨다고...그런데 나도 핸폰 새로샀잤아요.. 그런데 기능이 아직...
익숙치 않아서.. 딱 보니... 호출이라는 것이 있길래... 한번 해보자...
하고... 했는데.. 아차... 실수.. 보내부렸다.. 새벽 4시에.....
그것도 동시에 10명 선택해서.... 당근 그 사람 전화왔는데......
안받았죵.. 그리고 또 한번 보내부렸답니다... 호출.... 또 오데요...
안받았죠...아침에 메시지로..."미안하다.. 실수로 두번 보냈다..."
그래야징..~~ 좀 미안하긴 하지만.... 한편으로 속 시원.....
(두번째꺼는 좀 고의적이었지만...)
그 사람이 붙여준 별명이 "쌈닭"이나라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리고 내가 원래 자다가 일어나면 잠을 다시 못자는 스타일이라....
아주 급한 경우 아니면 안 깨우는 것이 신상에.....좋다는.......
뭐.. 나 꺠우다가.. 침대 누워있던 내가 그냥 날라차기을 해서 얼굴에...
명중시킨 사건도 있었고....그 친구 쫄라 삐져서리...~~
지금은 왠만하면 잠 안깨움... 또 하나...잠자리을 무지 가린다는것...
놀러갔을때는 상관없는데... 왠만하면 전철,버스 등에서도 잠 못자는
스타일... 술 먹어도...새벽 4시라도 꼭 집에오는.. 전에는 걸어서 집에
온적도 있었다는... 영등포였나... 구로동이었나에서.....집에 오니...
새벽 4시...그럴정도로 좀 잠에 관해.. 민감... 그리고 푹자는 스타일....
그런데 오늘은 왜 잠이 안오는겨..~~ 졸라 미치겠네... 잠깐이라도
자야지...~~ 갑니당..
2004/02/11 0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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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마의 복수혈전... 
